[2023년 11월]서울시청 트리위에는 '십자가'가 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청광장에 

십자가를 높이 세운 성탄트리가 세워집니다.  

언제부터 서울시청 트리에 '십자가'가 세워졌을까요?🤔

2002년부터 2023년까지 22주년을 맞이한 성탄트리의 역사를 되돌아봅니다.











🎄 2002년 <서울시청에 처음 '십자가 트리'가 세워지다>


 2002년 서울 시청 앞 광장,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이란 주제로 세워진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십자가 트리'가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청 앞 성탄트리 점등은 1960년 말부터 시작됐습니다. 점차 화려해져 별을 달기도 하고 모양도 다양해졌지만, 트리 위에는 시청 홍보문구나 새해 인사를 써놓는 등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재정으로 성탄트리가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02년, 정부의 지원없이 CTS기독교TV를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십자가를 높이 세운 성탄트리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십자가로 장식한 트리와 함께 성탄축제가 처음으로 시작된 것 입니다. 십자가 성탄트리 점등식은 케이블과 인터넷, 해외 위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며 성탄 본래의 의미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서울의 중심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십자가 트리'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성탄축제 (2003-2006년)
























시민들과 함께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는 ‘대한민국 성탄축제’. 예수 탄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그동안 세속화 되었던 성탄절의 본 의미를 되찾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청 앞 성탄트리 점등식은 온누리에 복음을 전하는 순수 기독문화행사로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성탄축제 (2007-2013)


한국교회가 함께 성탄의 의미를 전하기 시작한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은 대표적인 기독교 문화행사로 자리 잡으며 기독교계는 물론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기획되어 다문화가정, 탈북 어린이,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이 시민대표로 참석해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습니다.

점등행사 이후에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콘서트와 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 한국교회의 연합성가대와 기독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되는 풍성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성탄축제 (2014-2022)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혔던 ‘성탄트리’,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성탄트리의 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비대면 행사로 서울시청과 CTS본사에서 이원 생중계로 성탄축제를 이어갔습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출 것입니다.

2023년에도 11월 2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됩니다! 서울시청광장에 오셔서 예수님의 사랑의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영광의 순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2023년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은 CTS 방송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