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목회자 인터뷰를 할 때 마지막에 꼭 여쭤보던 질문이 있었어요.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냐는 거였죠. 코로나 팬데믹과 주일학교의 위기,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물음표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목회 콘퍼런스를 진행하면서 그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분명 한국교회는 위기이지만 세상과 현장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한국교회에는 반드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CTS기독교TV 미디어랩 박대훈 팀장일곱 차례 진행된 ‘목회 콘퍼런스’는 냉철하게 목회 현장을 파악하고,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콘퍼런스가 진행될수록 한국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사람과 세상, 미래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성도들은 세상 속에 살고 있고 그들을 잘 이해하려면 세상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의 한국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교회가 성도들을 이해하고 세상을 품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탈종교화와 인구 절벽, 교회 고령화와 같은 거대하고 막막한 문제들이 눈앞에 있지만, 이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 또한 결국 복음으로 바로 선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크리스천 인사이트’는 이런 교회들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한국교회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 고난의 시간은
한국교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와 협력하며
많은 목회자의 고민에 귀 기울여왔던
CTS기독교TV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과
목회 현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일곱 차례의 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3년,
콘퍼런스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세상, 미래를 이어주는 교회들의 이야기
‘크리스천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그 여정을 정리했다.
"교회와 세상이 함께
연결되고 소통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세상이 독립된 시공간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연결되고 서로 끊임없이 소통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세상과 연결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 CTS기독교TV 미디어부문장 강경원 전무
뉴노멀 시대, 교회도 새로운 기준을 요청받게 됐습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과연 교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CTS는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변화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상의 트렌드를 읽어주고 목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한민국 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 내용들로 채워졌고, 각 세대와 연결되고 세상에 다가서며 미래를 꿈꾸는 한국교회 참고서가 될 ‘크리스천 인사이트’가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한국교회,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목회자 인터뷰를 할 때 마지막에 꼭 여쭤보던 질문이 있었어요.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냐는 거였죠. 코로나 팬데믹과 주일학교의 위기,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물음표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목회 콘퍼런스를 진행하면서 그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분명 한국교회는 위기이지만 세상과 현장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한국교회에는 반드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 CTS기독교TV 미디어랩 박대훈 팀장
일곱 차례 진행된 ‘목회 콘퍼런스’는 냉철하게 목회 현장을 파악하고,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콘퍼런스가 진행될수록 한국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사람과 세상, 미래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성도들은 세상 속에 살고 있고 그들을 잘 이해하려면 세상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의 한국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교회가 성도들을 이해하고 세상을 품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탈종교화와 인구 절벽, 교회 고령화와 같은 거대하고 막막한 문제들이 눈앞에 있지만, 이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 또한 결국 복음으로 바로 선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크리스천 인사이트’는 이런 교회들을 소개하며 한국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람과 세상, 미래와의 연결"
“교회가 담장을 낮추고 각 세대와 연결되고 세상과 연결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크리스천 인사이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작지만 옹골찬 교회와 같이 다양하고 단단해지는 한국교회를 꿈꿔나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CTS기독교TV 미디어랩 이혜인 사원
‘크리스천 인사이트’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사람과의 연결(커뮤니티 처치)’에서는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세대 갈등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갓난아기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있는 교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회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인 ‘세상과의 연결(브릿지 처치)’에서는 교회의 공공성과 마을목회에 대한 제안을, 세 번째 주제인 ‘미래와의 연결(그로잉 처치)’에서는 한국교회의 현주소와 다가올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주제별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본질을 지키며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교회들을 소개하며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과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마을 목회가 위기의 한국교회를 회복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 오직 예수”
“한국교회가 세상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별하여 적용하되 급변하는 세상 속 오직 변하지 않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의지하고 선포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CTS는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목회를 지원하고 응원하며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를 세워 나가는 사역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크리스천 인사이트’는 다음세대, 시니어 세대와 마을 목회, 미래 교회 등 폭 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각 주제별로 목회자와 전문가들의 정확한 통계와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한국교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한 소중한 사역입니다. 올해도 ‘대한민국 목회 콘퍼런스’가 펼쳐집니다. 그 중 하반기에 개최될 세 차례의 콘퍼런스는 2024년 목회 전략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4 목회 인사이트 콘퍼런스’로 진행하고, 책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회복과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CTS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