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에 위치한 경상도 크기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 오랜 역사를 지닌 성지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사막이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인구 930만 명 중 유대교 74%, 이슬람교 18%를 차지하며 기독교는 단 2%밖에 되지 않은 약속의 땅 이스라엘에서 ‘CTS 두란노 성경교실 인바이블’로 한 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인바이블 현지 통신원이 보내주는 영상도 좋지만, 직접 체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스라엘 관광청과 협업을 하고 싶다고 요청을 했어요. 그랬더니 ‘예수살렘 마라톤 대회’에 저희를 초청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어요. 알고 보니 마라톤은 이스라엘 민족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고 인바이블 특별판 ‘런바이블’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 이윤선 PD안식일 저녁임에도 통곡의 벽이 내려다보이는 랍비의 집에 초대돼 그들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샤밧 디너’와 마지막까지 유대인들이 로마에게 항전했던 마사다 지역까지. 다양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진정한 성지순례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걸으신 십자가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로 향했습니다. |
성경에 담겨진 수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을 영화 속 명장면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CTS 두란노 성경교실 인바이블’. 예수님의 공생애를 다룬 '시즌 2'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예루살렘을 직접 달리고(Run) 성지를 배우는(Learn) ‘런바이블’이 바로 그 주인공.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유대인들의 문화와 역사의 땅을 찾은 이성미 집사와 최윤영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도전을 만나보자.
서아시아에 위치한 경상도 크기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 오랜 역사를 지닌 성지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사막이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인구 930만 명 중 유대교 74%, 이슬람교 18%를 차지하며 기독교는 단 2%밖에 되지 않은 약속의 땅 이스라엘에서 ‘CTS 두란노 성경교실 인바이블’로 한 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인바이블 현지 통신원이 보내주는 영상도 좋지만, 직접 체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스라엘 관광청과 협업을 하고 싶다고 요청을 했어요. 그랬더니 ‘예수살렘 마라톤 대회’에 저희를 초청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어요. 알고 보니 마라톤은 이스라엘 민족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고 인바이블 특별판 ‘런바이블’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 이윤선 PD
안식일 저녁임에도 통곡의 벽이 내려다보이는 랍비의 집에 초대돼 그들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샤밧 디너’와 마지막까지 유대인들이 로마에게 항전했던 마사다 지역까지. 다양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진정한 성지순례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걸으신 십자가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로 향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4)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까지 올랐던 약 800m의 길. 찢기고 넘어지고 쓰러지며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비아 돌로로사에서 ‘런바이블’ 팀은 한 가지 기도제목을 마음에 품게 됐습니다.
“런바이블은 단순한 성지순례 소개 프로그램이 아니예요. 일단 마라톤에 참여하며 이스라엘의 민족성을 직접 느끼고, 그 문화와 유대인들의 삶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성지 소개와 이스라엘 문화 체험, 그리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까지 어떻게 다 담아낼 수 있을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 이윤선 PD
그리고 다가온 결전의 날. 테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참가자 3천 명을 포함해 총 4만 명이 3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경의 땅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10km를 달리며 순간순간 예수님의 숨결도 느끼고 서로 응원하며 함께 달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성지가 주는 감동으로 치유와 위로를 받았다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성경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그 길을 완주했을까요? 그리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던 그 길 끝에는 어떤 메시지가 숨어 있을까요. 목요일 오전 8시 20분, ‘CTS 두란노 성경교실-런바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