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2023 부활절 퍼레이드 세미나 개최

"갈등과 대립의 공간 광화문이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다음세대와 한국 사회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4월 9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광장 인근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1월 16일, CTS에서 성공적인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기독교 문화 사역의 새로운 도전이 될
부활절 퍼레이드의 의미와 중요성을 살핀 은혜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기독교 문화 전도의 축의 전환,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한국교회 분위기와 부정적 인식을 뒤바꿀 대한민국의 기독교 문화 전도 축제로 ‘부활절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고, 기독교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지난 16일,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부활절 퍼레이드 세미나의 포문을 열며 참석자들에게 건넨 인사말입니다.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이날의 세미나는 4월 9일 개최되는 부활절 퍼레이드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기독교 문화 전도사역의 중요성을 살피고, 부활절 퍼레이드의 구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장로회신학대의 성석환 교수, 예장 통합 총회 문화법인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 점핑엔젤스 김현미 단장, 온세상약속교회 장광우 목사 등이 관련 내용에 대한 발제를 맡아 세상 속 복음과 한국 교회 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파했습니다. 현장에는 교계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속에 다가올 부활절 퍼레이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모두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눠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세마나 산타, 호주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는 매년 부활절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이지만,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는 없습니다." 
-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세마나 산타(Semana Santa), 스페인

보닛 페스티벌(Easter Bonnet Festival), 미국

더 빅 에그 헌트(The Big Egg Hunt), 영국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해외 많은 나라에서 비기독교인도 참여할 수 있는 대대적인 문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미국의 경우, 부활절이 되면 다양한 주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특히 뉴욕의 '이스터 보닛 페스티벌(Easter Bonnet Festival)'이 대표적 부활절 행사입니다. 5번가 선상에서 대형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인근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일대에선 화려하게 장식된 모자를 쓰고 부활절 축제를 즐기는 뉴요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부활절 동안 시내 곳곳에 예술가, 건축가들이 만든 커다란 부활절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찾아내는 '더 빅 에그 헌트(The Big Egg Hunt)'를 진행합니다. 조형물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아름답게 기록됩니다. 즉, 문화 사역을 통한 복음이 부활절 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죠
.

"오늘날 한국교회의 어려운 점은 우리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십자가와 부활이 현재화돼 있지 않다는 것인데, 현재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치르고 있는 부활절 행사나 여러 절기의 모습들이 적절하게 이 사건을 오늘로 재현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장신대학교 성석환 교수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이렇다 할 대표적 퍼레이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발제마다 나왔던 공통된 의견이 ‘일반 시민과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대대적 문화 축제가 부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난 수년간 CTS는 신앙을 초월한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했던 지난 부활절 퍼레이드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됐지만, 이제는 거리로 나와 여러분과 함께한 데에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
신앙과 세대를 위한 대통합의 장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모두가 하나되어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자’라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와 CTS문화재단이 후원합니다.
이날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광화문에서 시작해 서울광장으로 행진합니다. 퍼레이드는 구약과 신약, 근현대사와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풍성한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또, ‘모두가 하나되어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자’는 행사 주제에 맞게 일반 참가자 1,400여명도 사전 접수를 통해 퍼레이드에 참가할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날 퍼레이드 뿐 아니라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과 불꽃축제까지 예정되어 있어서 대한민국 최초의 부활절 퍼레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과 어우러진 대통합의 장이 연출될 것입니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축복하고 이 세상과 이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국 교회가 선물해 줄 수 있고, 퍼레이드가 매년 이어질 수 있다면 다음세대 아이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다윗 같은 예배자들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온세상약속교회 장광우 목사

퍼레이드를 향한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가
드디어 결실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활절 퍼레이드가
온라인으로 진행 됐지만
이제는 거리로 나와 부활의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된 데에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 덕분입니다.

그 기도에 힘입어 2023년 올해,
드디어 한국교회의 문화 사역에
새로운 도전과 출발이 선포됩니다.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부활절 퍼레이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