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은 무너졌지만 예배는 무너지지 않았다”

이 기자는 기획 리포트 ‘예배당은 무너졌지만 예배는 무너지지 않았다’를 통해 지진으로 허물어진 현지 교회의 처참한 상황을 전하며 어려움 속에도 예배를 지켜낸 신앙인들의 굳건한 믿음을 조명했습니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섬기는 현지 선교사님들과 한국교회의 지원을 취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손길을 세상에 널리 알렸습니다.

이 기자는 “재난 현장을 취재하며 참혹한 현장을 전해야 하는 부담감과 심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고통 받는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손길을 취재하며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크리스천 기자로서 사명과 역할을 확인하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순수복음방송 CTS의 기자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