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9월 19일 기준 전국 25만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계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요. 그 마음을 담은 20만명의 서명지가 드디어 국회에 전달됐습니다. 그 역사적인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 저출생 극복 의지 담은 20만 서명지, 국회에 전달하다!
한국교회 23개 교단 결의서를 포함해 전국 20만 여명의 초저출생 극복의 의지를 담은 서명지 6권이 이채익, 김회재 두 국회의원에게 전달됐습니다.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은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CTS홍보팀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을 주제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를 비롯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CBS(사장 김진오)가 주관하고 이채익(국민의힘) · 김회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 한국교회 23개교단 결의서를 포함해 전국 20만 7785명(9월 4일 기준)의 1차 서명지 6권을 이채익 ∙ 김회재 두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이채익 · 김회재 국회의원은 “입법청원 위한 20만여명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 갖고 한국교회는 물론 종교계와 함께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동참 의지를 담은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는 출대본 본부장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 이날 서명지를 전달 받은 이채익 국회의원과 김회재 국회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법령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CTS홍보팀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총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박스. 출대본은 이번에 전달된 1차 서명지를 시작으로 전국 100만명의 서명을 모아 법령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회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CTS홍보팀
| 저출생 극복, 아동돌봄이 핵심입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진호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아동돌봄과 지역사회자원 활용방안) △이경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장(우리지역 아동돌봄 사각지대 대안은?) △안광현 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 교수(지역소멸과 아동돌봄서비스)가 각각의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저출산) 극복방안을 제시한 뒤,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황과 심각성에 주목하며 종교시설의 대안적 아동돌봄을 통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극복의 실제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CTS홍보팀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장헌일 원장은 ”오늘 참석자들의 힘과 지혜가 모인 국회토론회는 합계출산율 0.7명, 세계 최하위의 국가적 난제인 초저출생(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뒤, “여전히 복잡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조의 주제인 만큼, 일회성 논의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돌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하는 아동돌봄시설의 법령이 개정될 때까지 계속 살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 주요 참석자들. 왼쪽부터 임원선 학장(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최진호 명예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 이경은 목사(출대본 경남본부장), 안광현 교수(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CTS홍보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 방안으로 ‘종교시설을 활용한 대안적 돌봄시설’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더욱 많은 동참이 이어져 속히 법령 개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1차로 전달된 20만명의 서명지가 한국교회는 물론 지역 소멸과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들어가며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9월 19일 기준 전국 25만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계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요. 그 마음을 담은 20만명의 서명지가 드디어 국회에 전달됐습니다. 그 역사적인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 저출생 극복 의지 담은 20만 서명지, 국회에 전달하다!
한국교회 23개 교단 결의서를 포함해 전국 20만 여명의 초저출생 극복의 의지를 담은 서명지 6권이 이채익, 김회재 두 국회의원에게 전달됐습니다.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은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CTS홍보팀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을 주제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를 비롯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CBS(사장 김진오)가 주관하고 이채익(국민의힘) · 김회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 한국교회 23개교단 결의서를 포함해 전국 20만 7785명(9월 4일 기준)의 1차 서명지 6권을 이채익 ∙ 김회재 두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서명지를 전달받은 이채익 · 김회재 국회의원은 “입법청원 위한 20만여명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 갖고 한국교회는 물론 종교계와 함께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동참 의지를 담은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는 출대본 본부장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 이날 서명지를 전달 받은 이채익 국회의원과 김회재 국회의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법령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CTS홍보팀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총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박스. 출대본은 이번에 전달된 1차 서명지를 시작으로 전국 100만명의 서명을 모아 법령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회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CTS홍보팀
| 저출생 극복, 아동돌봄이 핵심입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진호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아동돌봄과 지역사회자원 활용방안) △이경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장(우리지역 아동돌봄 사각지대 대안은?) △안광현 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 교수(지역소멸과 아동돌봄서비스)가 각각의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저출산) 극복방안을 제시한 뒤,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황과 심각성에 주목하며 종교시설의 대안적 아동돌봄을 통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극복의 실제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CTS홍보팀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장헌일 원장은 ”오늘 참석자들의 힘과 지혜가 모인 국회토론회는 합계출산율 0.7명, 세계 최하위의 국가적 난제인 초저출생(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뒤, “여전히 복잡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조의 주제인 만큼, 일회성 논의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돌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하는 아동돌봄시설의 법령이 개정될 때까지 계속 살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 주요 참석자들. 왼쪽부터 임원선 학장(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최진호 명예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 이경은 목사(출대본 경남본부장), 안광현 교수(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CTS홍보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 방안으로 ‘종교시설을 활용한 대안적 돌봄시설’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더욱 많은 동참이 이어져 속히 법령 개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1차로 전달된 20만명의 서명지가 한국교회는 물론 지역 소멸과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