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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서울광장이 성탄의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2024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된 날이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빈자리 없이 광장을 가득 채웠고, 19미터의 대형 십자가 트리가 불을 밝히며 서울광장은 환호와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지금 바로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 음악으로 시작된 성탄의 이야기

대한민국성탄축제는 기념음악회로 시작했습니다. 사랑스러운 걸그룹 피어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서울광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 K-POP 보이그룹 원어스가 화려한 무대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세계적인 디바 소향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쇼콰이어 월드챔피언 콜링콰이어는 웅장한 하모니로 서울광장을 울리며 성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3남매가 전한 성탄 이야기

 2024 대한민국 성탄축제의 감사예배는 특별한 가족의 성경봉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13남매의 어머니인 엄계숙 시민대표와 가족인데요, 무려 13명 대가족의 등장으로 저출생 시대의 희망을 상징하며 성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남편 김석태 목사님과 10명의 자녀, 며느리, 손주들까지 함께한 이들은 “이사야 60장 1절” 말씀을 한 목소리로 봉독하며,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찬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는 광장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엄계숙 시민대표와 가족은 신앙과 사랑으로 전하는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들 가족의 사랑과 행복은 저출생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 축제의 절정을 이룬 감사예배와 점등식

 감사예배와 대망의 트리 점등식이 이어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어둠 속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역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성탄트리 점등 순간이었습니다. VIP 점등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대형 트리에 불이 켜졌고, 환호와 함께 성탄의 빛이 서울 하늘을 환하게 비췄습니다.

🎁 사랑을 나누는 미라클 프로젝트

 이번 성탄축제는 사랑을 실천하는 ‘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특별하게 진행됐습니다. 생필품이 담긴 미라클 박스 7,000개가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더해졌습니다. 트리 하단에 놓인 선물 상자들은 성탄절의 따뜻한 기적이 될 것입니다. 미라클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 (🔗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