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런투게더(Learn Together), 한국교회 돌봄교육 다 모였다! 13일, 함께 배우자! 한국교회 돌봄∙교육 박람회 개최👩🏻‍🏫


CTS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가 한국교회의 돌봄 사역 확산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런투게더(LearnTogether) 한국교회 교육·돌봄 박람회」가 지난 9월 13일(토),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20여 년간 CTS가 이어온 다음 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사역의 일환으로, 특히 지난 1월 국토교통부령 공포에 따라 용도변경 없이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사역이 가능해진 법적 기반을 활용하여, 전국의 종교시설이 돌봄 사역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인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국회의원 등 정계 주요 인사들과 CTS 감경철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준 CTS에 감사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교회 등이 함께하는 돌봄 생태계가 설계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용선 국회의원은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시설에 대한 종교기관의 역할이 매우 큼을 언급하며, 교회와 함께 체계적인 지역 돌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CTS 감경철 회장은 33개 교육 전문기관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가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여 우리나라의 초저출생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시 부스는 이번 박람회의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핵심 공간이었습니다. 웅진씽크빅, 대교뉴이프, YBM 등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을 포함한 33개 전문 기관이 참여하여, 교회 돌봄 사역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습니다. 각 기관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교회 돌봄 사역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이 실제적인 교육 콘텐츠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세미나는 총신대 강유진 교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돌봄 방향 및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광현교회 서호석 담임목사가 지역주민에게 열린 교회(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돌봄), 포항장성교회 북스쿨 담당 윤선아 목사가 아이를 돌봄과 교육으로 품는교회, 진접소망교회 최형길 담임목사가 학습과 진로 ∙ 교육에서 전인적 돌봄까지, 요셉지도자학교 이동주 교장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독교대안학교로를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교회에서 펼쳐온 실제 돌봄 사역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실제적 노하우를 공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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