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CTS ∙ CBS “저출생 극복 위해 함께 뜁니다!”

합계출산율 0.7명,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초저출생
대한민국 대표 기독방송사인 CTS와 CBS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l CTS ∙ CBS  “저출생 극복 위해 함께 뜁니다!”

▲ 지난 7월 21일(금) 저출생 극복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의한 CTS와 CBS. CTS 최현탁 사장(왼쪽)과 CBS 김진오 사장(오른쪽)

20여년 간 다음세대 사역에 앞장서온 CTS가 CBS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21 CBS를 찾은 CTS 최현탁 사장은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힘써온 CTS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대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온 CBS가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양 방송사가 펼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CBS 김진오 사장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한 법개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와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며 “양 방송사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저출산 극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협의를 통해 CTS와 CBS 양 방송사는 8월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를 향한 국민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그 첫 걸음으로 현재 출대본이 펼치고 있는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오는 9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번 서명운동을 기반으로 한 입법공청회를 공동 주최할 예정입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양 방송사가 한 마음으로 연합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소식에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적극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모두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지난 사역을 돌아봅니다!


l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위한 전국 10만명의 서명운동!


최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교회 유휴공간을 주중에는 돌봄공간으로, 주일에는 예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국 3,495개 읍면동 가운데 554개 지역에는 어린이집이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믿을 만한 돌봄시설이 있다면 자녀를 더 낳을 생각이 있다는 설문 결과도 있듯이 영유아 돌봄과 저출생 문제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밀접하게 위치해 있는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이 이루어진다면 저출생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출생대책운동본부는 지난 5월 30일 ‘서울형 키즈카페(공공형 놀이터)‧교회형 영유아돌봄’ 사업설명회를 갖고 현재 서울시와 협력하여 저출생 대책 사업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7월 기준 1200여 개 교회가 참여해 10만 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회 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동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학미션네트워크 이재훈 목사, 박상진 교수, 김요셉 목사(왼쪽부터). 7월 한 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전국 1,200개 교회 10만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서명운동은 입법청원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이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를 방문해 입법청원 서명운동의 취지를 직접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l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시작

저출산‧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은 인구 절벽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정부도 이 위기를 막아보고자 수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합계출산율은 점점 더 낮아졌습니다. 이에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 등 창사 이래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한 CTS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습니다. 

2021년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설립한 데 이어 2022년 8월 24일에는 종교계, 학계, 교육계, 재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한 것. 이번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출범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종교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말 그대로 대국민운동을 펼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전국 종교 시설에 육아돌봄센터 5,000개를 설립해 젊은이들이 육아 걱정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2022년 8월 24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전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CTS에 감사를 전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본부장 감경철(CTS기독교TV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비전을 전하고 있다.



l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의 대정부 활동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해 아동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3월에는 정부의 아동 돌봄 정책 사업의 효율성과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대한민국 아동 돌봄정책 제안서’를 대통령 선거 준비 양당캠프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4차산업시대를 살아갈 다음세대를 위해 정보교육(SW‧AI 교육)정책도 제안했습니다. 이밖에도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사업과 가족문화 개선 교육, 미디어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제안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등 주요 지자체 협의 중에 있습니다.

▲<2022 대한민국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 심포지엄> 현장. 이날 심포지엄에는 아동 돌봄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종교시설을 활용한 실제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 6월 13일 CTS기독교TV에서 진행된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에서 길을 찾다> 정책포럼 단체사진. 왼쪽부터 CTS다음세대운동본부 변창배 본부장,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정무성 교수,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 전 이화여대 총장 장상 박사,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송이 연구위원.




l 전국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민운동 확산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지역 본부를 세워 저출생 극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국민운동을 전국에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맹연환 본부장/문흥제일교회)를 시작으로 경남본부(이경은 본부장/순복음진주초대교회), 전북본부(서정수 본부장/동은교회)가 차례로 세워졌고 이어 부산본부(김문훈 본부장/포도원교회)와 포항본부(박석진 본부장/포항장성교회)가 세워지며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총 20개의 지역 본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동역자 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 2022년 11월 22일 광주 문흥제일교회에서 열린 저출생대책국민운동운동 광주본부 출범식. 이날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광주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각 지역본부 출범이 이어졌으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다각적 사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지난 20여 년간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앞장서 온 순수복음방송 CTS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양 기관의 노력이 열매 맺기를 기대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