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전한길쌤이 알려주는 기독교 역사강의 <오직한길>, 민경서 PD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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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선생님이 이제 한국 기독교 역사를 알려준다고요?

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어렵게 느껴졌던 기독교 역사! 

이제는 한길쌤에게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대요.

<오직한길>을 제작한 민경서PD를 직접 만나러 가실까요?




CTS 뉴미디어 사업팀 민경서 PD


Q. 안녕하세요! 어디서 온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온 CTS기독교TV 뉴미디어 사업팀의 민경서 PD입니다.😃



Q2. 반갑습니다 경서 PD님! 현재 하고 계신 업무가 궁금해요.

 저는 CTS의 기존 방송 콘텐츠를 뉴미디어로 전환하고, 유튜브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3. 벌써 20만 뷰를 돌파한 <오직한길>! 어떻게 기획하게 되셨나요?

팀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던 중 우연히 한길쌤의 강연을 듣게 됐어요. 그 강연에서 청년들을 향한 한길쌤의 뜨거운 열정을 보게 되었고, 청년들도 한길쌤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팀이 하고자 하는 콘텐츠와 꼭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어요. '한길쌤과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국사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한국 기독교 역사가 좋겠다! 하고 오직한길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스튜디오 노량진 채널 <오직한길>의 전한길 강사



Q4.<오직한길>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아 이거 말해도 되나? 약간 순화해서 말하자면, 촬영을 할 때 촬영 장소를 협조 받는 게 쉽지 않아요. 처음에 <오직한길>이라는 촬영협조를 구할 때는 허락을 안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한길쌤이랑 하는 거다'라고 하니까 바로 오케이-✨ 이런 반응이었어요.

 협조를 미리 받지 못했던 현장에서 그냥 한길쌤 얼굴을 보자마자 승낙을 해주셨고 촬영이 가능했던 경우도 있어요. 한길쌤이 자주 하시는 말이 "얼굴이 명함이라 본인 명함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게 진짜였어요! 현장에서 🙋🏻‍♂️:"안녕하세요, 전한길인데요" 이러니까 바로 문을 열어주셨던 그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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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노량진 채널 <오직한길>의 전한길 강사



Q5. <오직 한길> 이 포인트로 즐겨라! 시청자들에게 추천하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첫 번째는 <세 줄 요약>이요! 오직 한길을 촬영하면서 각 사건과 장소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들이 분명했거든요. 제가 받은 메시지들을  영상 마지막에 세 줄로 정리했어요. 단순히 내용 요약을 넘어서 이 회차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정리를 해놨습니다. 꼭 한편을 다 보시고 마지막에 세 줄 요약까지 시청해 주세요-😉

스튜디오 노량진 채널 <오직한길>



 두 번째는 순한 맛 한길쌤을 볼 수 있다는 것! 원래 한길쌤 하면 쓴소리하시는 '흑화한길'로 많이 알고 계시잖아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길쌤의 순한 맛 버전을 볼 수 있어요. 사실 매운맛 느낌의 오직한길도 기대했었는데 한길쌤이 굉장히 따뜻하고 상냥한 말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더 재밌게 촬영했어요. '흑화한길'이 아닌 '성화한길'이 알려주는 기독교 역사 강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오직한길>뿐입니다..☺️


스튜디오 노량진 채널 <오직한길>의 전한길 강사




Q. PD로서 제작한 프로그램이 <오직한길>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요, 소감이 궁금해요!

<오직한길>은 PD로서 첫 입봉작인데 첫 작품부터 많은 반응을 보여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큽니다. 또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다 제 손길을 거치게 되었는데, 제가 모든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게 아니라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 마주할 때마다 기도하면 "이거 내가 하는 거야, 내 콘텐츠고 내가 하고 있는 거니까 너는 그냥 주어진 대로 해"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셨어요. 

 예를 들면 협조 받지 않은 그 장소에서 한길쌤을 보고 허가를 해주신 것처럼요!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이다 생각하고 임하니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PD로서 작고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 그때마다 제 작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크심을 또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CTS 뉴미디어 사업팀 민경서 PD




Q.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싶으신가요?

조금 뻔한 이야기지만 복음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교회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기독교 방송국에서 일하다 보니 '우물 안 개구리'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물론 교회 속에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좋지만 또 이 안에서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큰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교회뿐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 있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을 더 널리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CTS 뉴미디어 사업팀 민경서 PD. 순서대로 예스토리, K가스펠 촬영현장에서의 모습




Q. 마지막으로 "<오직 한 길> 이 사람은 꼭 봤으면 좋겠다!" 추천해 주세요.

신앙의 기초가 아직 세워지지 않은 청년, 크리스천으로서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한 청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갈등과 유혹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의 청년들은 신앙의 기초가 잘 세워져 있지 않으면 너무 쉽게 무너지고 흔들리는 것 같아요. 한국 기독교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일하셨던 사건들을 보며 내 삶에서도 그렇게 일하심을 기대하라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이 영상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또 믿음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과 함께하는 <오직한길> 

지금바로 스튜디오 노량진 채널에서 시청해 보세요👇🏻